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428 어제는 어벤저스:엔드게임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무려 세 시간의 러닝타임이 너무나도 허리를 아프게 했지만... 그래도 영화는 초집중해서 보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안 보신 분들을 위하여 스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던 것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구요...! 어제는 간만에 날씨가 참 맑았던 것 같았습니다. 오늘 일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이야기를 자꾸만 쓰는 것은, 오늘은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몸도 좋지 않고,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사실 최고의 주말은 침대 위에서 뒹굴 거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주말 중 토요일을 외출하고 왔기 때문에 일요일인 오늘은 무조건 집 안에서 버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솔.. 더보기 코바늘종류 함께 알아 봐요! 코바늘종류 함께 알아 봐요! 어제 밤부터 빗소리가 들리더니 오늘 아침에도 구름이 잔뜩 껴서 흐리더라구요. 아침에 잠깐 피부과를 다녀 왔는데, 집에 돌아 오자 마자 비가 조금씩 내리는 소리가 들려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쌀쌀한 날씨였어요. 다들 감기 조심 하셔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씨였네요. 오늘은 대바늘과 코바늘종류 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 볼까 합니다. 뜨개질을 시작하시게 되면 두 가지 종류의 바늘을 만나시게 될 거에요. 하나가 대바늘, 하나가 코바늘 입니다. 대바늘과 코바늘은 모양부터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우선, 대바늘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뜰 수 있는 것들은 엄청나게 무궁무진합니다. 아마도 흔하게는 목도리를 뜨는 바늘로 많이 보셨을 거에요. 흔하게 뜬다고 해서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코바늘로 떠 보고 싶은 도안 몇 가지! 대바늘만 주구장창 사용하다가 어느새 코바늘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리고야 말았습니다 두둥~!! 겨울에도 대바늘로 동생 목도리 떠 주겠다고 낑낑대다가 결국 코바늘로 바꿔서 떴더니 반나절만에 완성했었어요... 후.... 이래서 코바늘, 코바늘 하는건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대바늘 뜨개질만 했었기 떄문에 코바늘은 뭔가 모르게 약간 좀 거부감이 있기도 했고 뜨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도 없었고(이게 젤 큰 이유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대바늘 짱이야!! 만 외치고 살았었는데, 요새 유튜브로도 금방 금방 배울 수 있어서 코바늘 독학이 가능했습니다 ! 그래서 요즘에는 코바늘 채널만 구독하는데 가끔 대바늘 뜨개질도 슬쩍 슬쩍 구경하고 있어요 ㅋㅋㅋ 보다 보면 내가 이렇게 복잡스러운 .. 더보기 190425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 ㅠㅠ 요즘에는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져서 반나절이면 거의 다 보송보송해 지기도 했는데, 사흘째 흐리니까 하루 종일 말려야 하는 수준... 이번 주 내내 흐리다고 했는데 이러다가 이불 빨래는 다음주로 미뤄야 할 지도 모르겠다 힝 ㅠㅠ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